서울 종로구에서는 2023년 9월 13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광화문에서 출발하는 ‘종로 아트버스’를 운행합니다. 이 버스는 부암동, 평창동, 홍지동을 경유해 서촌으로 향하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주요 미술관과 문화 명소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트버스 운영 일정 및 노선
운행 일정
종로 아트버스는 매주 토요일 하루 4회 운행됩니다. 이 일정은 국제 아트페어인 키아프(KIAF)와 프리즈(Frieze) 등 미술 행사가 열리는 시기에 맞춰 설정되었습니다.
주요 경유지
- 부암동: 윤동주문학관, 환기미술관, 석파정서울미술관
- 평창동: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 가나아트센터, 토탈미술관
- 홍지동: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 종착지: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아트버스는 광화문역에서 출발해 원하는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하차하거나 재승차가 가능하여, 인근 미술관과 문화공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트투어 프로그램 소개
전문가와 함께하는 아트투어
전문가와 함께하는 ‘종로 아트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미술에 대한 지식이 적은 입문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백 년의 역사와 현대 예술이 어우러진 종로의 문화적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별 코스 제공
자문밖문화축제 기간 동안(9.16.~9.21.)에는 예술가의 작업 공간을 방문하는 특별 코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양순열, 김종구, 박항률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 갤러리 등을 탐방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요금 및 할인 혜택
요금 안내
- 아트버스 이용료: 1일 7,000원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기획전시 관람 포함)
- 아트투어 참가비: 20,000원 (해설과 투어버스 이용 요금 포함)
할인 혜택
종로구민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종로 아트버스의 기대 효과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를 방문하는 많은 시민, 관광객들이 아트 버스를 통해 광화문과 자문밖창의예술마을을 편리하게 방문하고, 서울의 대표적인 예술의 길인 종로에서 우리 문화의 정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 아트버스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종로의 예술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서울의 문화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아트버스는 언제 운행되나요?
아트버스는 매주 토요일 하루 4회 운행됩니다.
질문2: 아트투어 참가비는 얼마인가요?
아트투어 참가비는 20,000원이며, 해설과 투어버스 이용 요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질문3: 종로구민 할인은 어떻게 적용되나요?
종로구민은 아트버스 요금의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질문4: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종로 아트버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 방법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질문5: 어떤 미술관을 방문할 수 있나요?
미술관으로는 윤동주문학관, 환기미술관,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 가나아트센터 등이 포함됩니다.
질문6: 자문밖문화축제 기간 동안 특별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축제 기간 동안에는 예술가의 작업 공간을 방문하는 특별 코스가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