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일, 게임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엔씨소프트가 1998년 출시된 리니지의 클래식 버전을 재현한 ‘리니지 클래식’의 사전예약을 시작한 것이다. 향수를 자극하는 이 게임은 오는 2월 11일 정식 출시되며, 월 정액제 29,700원의 요금제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클래식 리니지의 주요 정보와 특징을 살펴보겠다.
정식 출시 일정과 요금제 안내
리니지 클래식은 여러 주요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사전예약이 2026년 1월 2일 시작되었으며, 사전 다운로드는 1월 7일로 예정되어 있다. 무료 서비스인 Pre-Open은 2월 7일부터 10일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며, 정식 서비스는 2월 11일에 시작된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월정액제의 도입이다. 29,700원의 정액제는 과거 리니지의 요금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유저들에게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부분 유료화로 인한 과금 유도에 지친 유저들에게는 ‘진정한 클래식의 귀환’을 의미할 수 있다.
클래식 리니지의 기본 시스템과 클래스
리니지 클래식은 단순히 그래픽을 복원한 것이 아니다. 게임의 기본 시스템이 초기 버전으로 돌아가며, 사라졌던 4대 클래스 체제가 다시 활성화된다.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 네 가지 클래스만 운영되며, 이는 각 클래스 간의 역할과 협력이 중요했던 시절의 게임 환경을 재현한다.
추억의 맵도 다시 등장한다. ‘말하는 섬’, ‘용의 계곡’, ‘기란’ 등 상징적인 지역들이 초기 모습으로 구현된다. 이러한 지역들은 과거 유저들에게 친숙했던 장소들이라, 다시 그곳을 탐험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많은 이들에게 설렘을 안겨준다.
신규 콘텐츠와 자동 사냥 여부
리니지 클래식은 과거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하면서도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오리지널 신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인데, 이는 이전에는 다루어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나 클래식 버전만의 독자적인 요소를 포함할 것이다.
특히, 자동 사냥 기능이 없는 100% 수동 조작이 지원될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과거의 리니지에서는 불편함 속에서 형성된 커뮤니티와 혈맹 간의 끈끈함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이번 클래식 버전에서도 이러한 요소가 잘 유지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전예약 혜택과 브랜드 웹사이트
현재 오픈된 브랜드 웹사이트는 ‘PC방’을 테마로 꾸며져 있어 방문자들에게 2000년대 초반의 향수를 느끼게 한다. 이곳에서 리니지 클래식의 아트워크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게임 초반 성장에 필수적인 아이템들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 보상으로는 해골 투구와 뼈 세트 등 초기 아이템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사전예약자 전원에게는 ‘무기 선택 상자’가 지급되며, 이는 게임 초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혜택들은 유저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정액제 MMORPG의 새로운 가능성
리니지 클래식의 월정액제는 과거의 방식을 현대에 맞게 재현하는 시도로 평가된다. 이는 MMORPG 시장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특히 3040세대의 유저들을 다시 아덴 월드로 불러들이기 위한 엔씨소프트의 전략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된다.
리니지 클래식의 출시가 가까워지면서, 많은 이들이 과거의 추억을 다시 불러일으킬 기회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2월 11일, 진정한 클래식의 귀환을 기대하며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 보자.
